IT꿀팁별토끼·2026-07-20·4분 읽기
AI한테 "메일 써줘"라고만 하면 어색한 결과가 나옵니다.
차이는 시키는 방법에 있습니다. 아래 5개는 그대로 복사해서 [ ] 부분만 바꿔 쓰면 되는 프롬프트입니다.
ChatGPT, 클로드, 제미나이 어디서든 동작합니다.
1. 메일 다듬기 — 초안은 내가, 포장은 AI가
메일을 통째로 맡기면 내 말투가 사라집니다. 내용은 내가 쓰고 다듬기만 시키는 게 정답입니다.
아래 메일 초안을 다듬어줘.
- 받는 사람: [거래처 팀장 / 상사 / 동료]
- 톤: 정중하지만 간결하게, 과한 인사말 없이
- 반드시 유지할 것: 요청 사항과 기한
- 내 말투를 크게 바꾸지 말 것
초안:
[메일 내용 붙여넣기]
포인트: "과한 인사말 없이"를 빼면 AI 특유의 장황한 인사가 붙습니다.
2. 회의록 정리 — 녹취록을 액션 아이템으로
아래 회의 내용을 정리해줘. 형식:
1. 핵심 결정사항 (3줄 이내)
2. 액션 아이템 (담당자 / 할 일 / 기한 표로)
3. 미해결 쟁점 (다음 회의로 넘어간 것)
발언자 이름이 없는 내용은 추측하지 말고 "미확인"으로 표시해줘.
회의 내용:
[메모나 녹취록 붙여넣기]
포인트: "추측하지 말라"는 한 줄이 없으면 AI가 없는 담당자를 만들어냅니다.
3. 엑셀 수식 — 말로 설명하면 수식으로
엑셀 수식을 만들어줘.
- 상황: [A열에 부서명, B열에 금액이 있음]
- 원하는 것: [부서가 "영업"인 행의 금액 합계]
- 결과는 수식만 먼저 주고, 그 아래에 한 줄씩 해설해줘.
- 내 엑셀은 한국어판이야.
포인트: "한국어판"을 알려주면 함수 인수 구분자(콤마/세미콜론) 문제를 줄일 수 있습니다. VLOOKUP 대신 더 나은 함수(XLOOKUP 등)를 제안받는 것도 덤입니다.
4. 보고서 골격 — 백지 공포 없애기
처음부터 쓰지 말고 뼈대부터 받으세요.
[주간 업무 보고 / 프로젝트 결과 보고] 골격을 잡아줘.
- 읽는 사람: [팀장, 바쁨. 첫 문단만 읽을 수도 있음]
- 분량: A4 1장
- 결론을 맨 앞에 두는 구조로
- 각 섹션에 "여기에 뭘 쓰면 되는지" 한 줄 가이드를 달아줘
골격을 받고 내용을 채운 뒤, 1번 프롬프트로 다듬으면 사이클이 완성됩니다.
5. 어색한 번역 고치기 — 번역기 티 지우기
아래 한국어 문장을 자연스러운 비즈니스 영어로 바꿔줘.
- 직역하지 말고, 원어민이 실제로 쓰는 표현으로
- 격식 수준: [이메일 / 슬랙 캐주얼]
- 번역 후, 핵심 표현 2개에 대해 왜 그렇게 옮겼는지 짧게 설명해줘
문장:
[문장 붙여넣기]
설명까지 받으면 다음부터는 직접 쓸 수 있게 됩니다. 반대 방향(영→한)도 동일하게 동작합니다.
공통 원칙 3가지
- 역할·상황·형식을 알려줄수록 결과가 좋아집니다 ("누가 읽는지"가 특히 중요)
- "하지 마라"를 명시하세요 — 과한 인사말, 추측, 이모지 등 AI의 습관은 금지어로 잡는 게 빠릅니다
- 회사 기밀·개인정보는 넣지 마세요. 사내 AI 사용 정책이 있다면 그게 우선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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